위성락 “중동 정세 지나치게 우려 안해도 돼…비상대응 체제 유지”

[서울·싱가포르=뉴시스]조재완 김지은 기자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일 최근 중동 상황과 관련해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이날 오후 싱가포르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근 정세가 불안정해지면서 여러 뉴스가 나오지만 대통령이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분명히 말했듯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정부는 실물경제와 금융, 군사 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철저히 대비하고 있고, 대통령실 또한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저도 이곳에서 수시로 관련 사항을 체크하고 대통령에게 보고드리고 있다”고 했다.

한편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주간업무회의를 열어 중동 정세불안 관련 상황과 국내외금융시장 추이를 보고 받고 비상 대응 체제를 점검했다.

강 비서실장은 관계 부처의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하도록 지시하고, 이 대통령이 순방 중인 상황을 감안해 비상 상황에서도 공직 사회가 흐트러짐 없이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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