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에 힘입어 영화 주요 배경이 된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최근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관객 수 65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문경새재관리사무소와 문경관광공사는 영화의 감동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려는 방문객들을 위해 본격적인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오픈세트장 내부에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주요 촬영 포인트를 안내하는 대형 안내도를 설치했다.
배부되는 안내 리플릿에는 각 지점에 대한 실제 현장 사진이 담겨 있어 방문객들이 영화 속 분위기를 직접 확인하며 정확한 위치에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영화의 주요 촬영지인 ‘광천골(일지매 산채)’도 전격 정비했다.
자연과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로 영화의 주요 서사가 펼쳐졌던 이 곳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람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정돈하고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준비는 영화의 여운을 간직한 채 문경을 찾는 팬들에게 이곳이 단순한 세트장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이 살아있는 특별한 공간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650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문경새재의 아름다움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정비된 광천골과 안내 리플릿을 통해 방문객들이 영화 촬영장소에서 인생 사진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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