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해 3분기 생활인구가 250만명을 돌파, 전국 인구구감소지역 89개소중 4위, 충남지역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발표 자료 등에 따르면 7월 61만 5498명, 8월 80만 5543명, 9월 62만 9429명으로 생활인구가 대폭 유입됐다.
국내 대표 해양레저 도시로 보령머드축제와 대천해수욕장, 보령냉풍욕장 등의 관광자원이 피서 수요를 끌어들인 결과로 분석된다.
체류인구 재방문율 25.8%, 평균 체류일수 2.5일, 체류시간 12.6시간, 1인당 카드 사용액 11만 1000원 등이다. 체류인구는 통근·통학·관광 등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월 1회 이상 방문자를 의미하는 생활인구 핵심 지표다.
시는 연간 생활인구 1000만명 시대 개척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철도관광벨트 조성, 고향사랑기부제 확대, 보령 워케이션 특화센터 구축 등의 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하계 가족 단위 장기체류 성공 모델을 사계절화해 생활인구를 정주인구로 전환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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