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신임 공직감찰본부장에 윤승기·국민감사본부장에 임동혁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감사원은 신임 공직감찰본부장에 윤승기 외교·국방감사국장을, 국민감사본부장에 임동혁 공공재정회계감사국장을 각각 보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호철 감사원장은 감사원 소속 고위감사공무원 ‘가’급 2개 직위에 대한 보임을 제청해 전날(27일)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임용을 재가받았다.

변호사 출신인 윤승기 국장은 다양한 분야의 감사 경험과 합리적이고 균형감 있는 판단·지휘 역량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감사원은 “국방개혁 조직 재구조화, 방위력 개선사업, 주요 무기체계 및 전력지원체계 분야 감사를 통해 방위력 강화와 국방재정의 효율적 운용 및 방산기술 보호, K-방산 활성화 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윤 국장은 또 문답 조사 대상자의 방어권 보장을 위한 ‘문답 과정의 변호인 참여제도’를 마련하기도 했다.

공인회계사 출신인 임동혁 국장은 회계감사 분야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2023년 실무자협의회에서 실시한 간부 리더십 평가에서 ‘우수 관리자’로 선정된 바 있다.

감사원은 “중장기 재정관리제도 운영실태, 조세지출제도 운영실태 감사를 통해 각종 재정 정책의 건전성과 세제 형평성 등을 강화했다”며 “공공기관의 회계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해 감사원에서 처음 도입한 공공기관 회계감리 업무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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