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 엘타워에서 제47회 한국의료기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영규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이사장은 “어려움 속에도 회원사는 기술개발, 해외시장 개척에 매진해 국내 의료기기 6억5000만 달러의 무역 흑자 성과를 냈다”라며 올해 ▲합리적 규제개선 ▲공동 수출플랫폼 구축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발굴 및 개발 등의 추진을 약속했다.
이 이사장은 “조합의 한국의료기기혁신협의체를 식약처와 연계해 합리적 정책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합리적 규제 정립으로 기업이 과감하게 투자하고 우수 인재 채용을 하는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번을 계기로 조합원 간 연대와 협력을 다지길 바란다”라며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같은 당 김윤 의원도 “의료기기산업은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대한민국 미래성장동력”이라며 “연구개발 투자, 품질관리, 합리적 규제 체계 등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은 “의료기기산업은 국가 핵심 산업이자, 국가 전략 산업”이라며 “산업 경쟁력을 높인 기업에 경의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김유라 보건복지부 의료기기화장품산업과장은 정은경 복지부장관의 축사를 대독했다. 정 장관은 “의료기기 산업 중요성은 향후 더욱 커질 것”이라며 “정부는 우수 국산 의료기기의 시장 안착을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에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남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안전국장은 오유경 식약처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오 처장은 “디지털의료기기와 체외진단의료기기 수출 확대는 우리의 역량을 세계에 보여준 것”이라며 “정부도 합리적이고 예측할 수 있는 규제를 제공하며,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의료기기산업 유공자 포상도 함께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