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지자체 혁신 평가 2년 연속 전국 자치구 1위 차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관악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자치구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3개 분야의 10개 지표 중 8개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주민 참여 기반 행정’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정책 추진’ 노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민생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 교통편의 증진사업을 통해 ‘주민 소통과 참여 강화’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구는 15년간 이어져 온 숙원 사업인 낙성대역 ‘관악 02-2 마을버스’ 신설로 출근 인파와 서울대 통학 버스 대기행렬이 많던 서울대입구역 일대 혼잡을 해소한 바 있다.

또 지역 내 공공 문화시설을 통과하는 ‘강감찬 버스’를 운영해 교통 취약 지역 주민의 인프라 접근성을 높여 ‘주민서비스 개선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 부문에서도 인정받았다.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향상’ 분야에서는 QR코드로 계약 시 주의 사항을 확인하는 ‘전세사기 예방 안심계약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연계로 실종 아동 찾는 ‘실종아동 실시간 추적 관제 서비스’, 인공지능(AI) 기반 약물 분석과 약사 방문 상담을 결합한 ‘스마트 방문 약료 서비스’가 혁신 사례로 인정받았다.

그외에도 동 주민센터 내 ‘작은 1인가구 지원센터’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자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자치구 부문 전국 1위는 주민이 행복한 일상을 목표로 달려온 행정 혁신 노력의 결실”이라며 “‘살기 좋은 도시 관악’으로 계속해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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