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영천 농업기술센터, 2년째 ‘고향사랑 기부’로 상생협력

[경주·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와 영천시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상생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25일 밝혔다.

김정필 소장과 최재열 소장은 전날 직원들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하며 이웃 도시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농업 분야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센터 간에 2년째 이어진 이번 기부는 양 지역의 직원 52명이 참여해 각 260만원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원을 앞둔 경주시 신농업혁신타운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기술 교류와 함께 건전 기부분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되며, 농산물과 가공품 등 지역 특산물로 답례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공통의 업무를 수행하는 농업기술센터 간의 신뢰와 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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