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지지 않은 밀양 산불…야간 진화 나선 산림당국(밀양=연합뉴스) 24일 산림당국이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에서 전날부터 발생한 산불을 끄기 위해 야간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2026.2.24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jh23@yna.co.kr(밀양=연합뉴스) 24일 산림당국이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에서 전날부터 발생한 산불을 끄기 위해 야간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2026.2.24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jh23@yna.co.kr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사고에 대해 대응 단계를 격상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오늘(24일) 오전 2시 부로 산불 확산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불 확산 대응 2단계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고 평균풍속이 11m/s 이상일 때, 그리고 예상진화 시간이 48시간 이상일 경우 등에 발령됩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24일 오전 2시 기준 진화율은 42%며 산불영향구역은 108ha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체 화선 길이 5.4km 중 2.3km의 진화가 완료돼 남은 화선은 3.1km입니다.
산림당국은 지상 진화 인력 621명과 진화장비 159대를 중심으로 방어선 구축과 확산 저지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주민 168명은 삼랑진초등학교로 대피한 상태입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상남도는 “야간에는 인명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상 진화 인력을 중심으로 확산을 차단하고, 24일 07시 04분 일출과 동시에 산림헬기 31대를 동시 투입해 신속히 주불을 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밀양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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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희(1ch@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