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휴일 전북은 강풍과 비…황사까지 겹쳐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2일 일요일 전북지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오전에는 도내 전역에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강수확률은 60%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고창·부안·군산·김제·정읍을 중심으로 밤까지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때가 있겠다.

특히,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강풍까지 겹쳐 산불 등 화재 위험이 높아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불씨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기온은 평년(최저 -6~-2도, 최고 7~10도)보다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2~1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기온은 군산 12도, 진안·장수 13도, 전주·무주·임실·순창·익산·정읍·김제·부안·고창 14도, 완주·남원 15도 분포다.

황사도 변수다. 전날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돼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내리는 비에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대기질(WHO 기준)은 미세먼지 ‘나쁨’-초미세먼지 ‘한때 나쁨’ 수준이고,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중간인 주의(26.8) 단계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한꺽기로 만조는 오전 6시6분(640㎝)이고, 간조는 낮 12시45분(70㎝)다. 일출은 오전 7시13분, 일몰은 오후 6시22분이다.

해상 역시 매우 거칠겠다. 서해남부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시속 30~55㎞(초속 8~15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23일 월요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 -5~-2도, 낮 최고기온 7~10도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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