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키 이승훈, 연습 중 무릎 다쳐 결선 1차 시기 불발…”상태 보는 중”[2026 동계올림픽]

[밀라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결선 무대를 밟은 이승훈(한국체대)이 불운을 만났다.

이승훈은 21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 1차 시기를 뛰지 않았다.

무릎을 다친 탓이다.

이승훈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이승훈이 결선 직전 연습을 하다가 오른쪽 무릎을 파이프에 부딪혔다. 이에 1차 시기는 뛰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승훈은 앞서 20일 오후 6시30분 열린 예선에서 76.00점을 기록, 10위를 차지해 상위 12명이 오르는 결선에 진출했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서 결선에 오른 것은 이승훈이 처음이다.

하지만 연습 도중 불의의 부상을 당하면서 일단 1차 시기를 뛰지 못했다.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이승훈이 무릎 상태를 살펴본 후 2, 3차 시기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2, 3차 시기 중 한 번만 뛸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