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딴섬 훈련 마친 KIA, 오키나와서 2차 캠프…”긴장 늦추지 말라”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일본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시마에서 진행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오키나와로 이동해 2차 캠프에 돌입한다.

KIA는 “1차 캠프에서 자체 홍백전까지 치르며 실전 돌입을 위한 예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22일 오키나와에 도착해 23일부터 2차 캠프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KIA 선수단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낯선 섬인 아마미오시마에서 체력 및 기술 훈련 위주로 일정을 소화했다.

2차 캠프에서는 24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 대표팀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5차례 연습경기 치를 예정이다.

KIA 이범호 감독은 “전체적으로 큰 부상 없이 1차 캠프를 마쳤고, 무엇보다 어린 선수들의 기량 발전이 눈에 띄어 만족스럽다”며 “선수들의 기량 점검이 끝난 만큼 2차 캠프에서는 실전을 통해 선수들이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가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1차 캠프에서 반복 훈련했던 팀 전술의 완성도도 더 높여가겠다”고 말한 뒤 선수단에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캠프가 끝날 때까지 컨디션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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