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하천변 낚시객 차량서 불…잡목 10㏊ 태우고 완진

[영천=뉴시스] 이상제 기자 = 경북 영천의 한 강변에서 낚시꾼의 차량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되고 주변 잡목이 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분께 영천시 금호읍 황정리 일원 하천에서 낚시 중 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렉스턴 스포츠유틸리티(2021년식) 1대가 전소되고 하천 내 잡목 등 10㏊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명피해는 없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특수대응단과 산불 진화 헬기 1대 등을 현장에 투입해 이날 오후 8시29분께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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