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추석보다는 짧았던 연휴에 아쉬우신 분들 많았을 겁니다.
시민들은 아쉬움 속에 꿀맛같은 연휴를 마무리했는데요.
최지원 기자가 마지막 날 표정을 담았습니다.
[기자]
큰 짐가방 2개 위에 기념품까지, 카트가 꽉 찼습니다.
한국에 내리니 파고드는 찬 바람에 아이에게 패딩점퍼를 입힙니다.
5일간 이어졌던 연휴 마지막 날, 시민들은 벌써 연휴가 끝났다는 사실이 아쉽기만 합니다.
<임재석 / 경북 영주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되는데 지금 좀 많이 우울하고 힘들 것 같아요. 다음에 (연휴가) 좀 더 길면 오래 다녀오고 싶습니다.”
짧지만 알차게, 후회없이 여행을 즐겼습니다.
<허유진·김나현 / 서울 금천구·경남 창원시> “친구랑 도쿄 4박 5일 다녀왔어요. 출근이라 가지고…힘들 거 같아서 금요일에 연차 썼어요.”
일찌감치 고향을 다녀왔거나 고향에 가지 않고 집에 머물렀던 시민들은 연휴가 끝나기 전에 박물관으로 나들이를 나오기도 했습니다.
<안효민·정새하 / 경기 하남시> “애기가 명절을 집에서 심심하게 보내니까 뭐 할 게 있을까, 해서 집 근처에서 행사를 한다고 해서 오게 됐습니다.”
가래떡도 구워먹고, 전통놀이인 투호를 즐기며 화살을 힘차게 던져봅니다.
북적이는 곳에서 동생을 챙기느라 힘도 들지만 함께 놀거리가 많아 신이 납니다.
<배정우·배지우 / 경기 하남시> “와 보니까 즐길 거리가 너무 많아서 남녀노소 다 즐길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지난 명절보다 짧았던 연휴, 시민들은 단꿈같았던 재충전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원입니다.
[영상취재 이대형 이상혁]
[영상편집 이유리]
[뉴스리뷰]
#명절 #설연휴 #마무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지원(jiwoner@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