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사과·배 등 4종 농작물재해보험 90% 지원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3월6일까지 ‘2026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가뭄 등 자연재해와 병해충 등으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업인의 소득과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정책 보험이다.

특히 과수 농가의 경우 한번의 재해로도 연간 수확량이 급감할 수 있어 사전 대비가 가능한 보험가입이 매우 중요하다.

시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가입비의 90%를 지원한다.

보장 내용 중 열매의 경우 솎아내는 적과 이전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 피해를 보장하며 적과 이후에는 태풍, 우박, 화재, 지진, 집중호우, 일소 피해(햇볕 데임), 가을 동상해 등 수확기까지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폭넓게 보장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기한 내 가까운 지역 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증가하면서 농작물 피해 위험도 날로 커지는 실정”이라며 “예기치 못한 재해에 대비한 경영 안정을 위해 꼭 보험에 가입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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