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율이와 여행을” 과천시, 어린이 전용 여권 케이스 제작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올해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시 소통 캐릭터인 ‘송이’와 ‘율이’를 활용한 어린이 전용 여권 케이스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송이와 율이는 과천시의 상징물인 밤나무와 은행나무를 모티브로 탄생한 캐릭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제작은 시 승격 4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고,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시에 대한 자긍심과 친밀감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들이 생애 첫 여권을 갖는 설렘과 함께 본인이 거주하는 도시에 대한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또 과천시는 추사박물관과 연계해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모티브로 한 성인용 여권 케이스도 함께 제작, 일상에서 전통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여권 민원실에서 여권을 신규 또는 재발급받는 어린이(만 8세 미만 권장)를 대상으로 케이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시 승격 40주년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소중한 시간의 결실”이라며, “캐릭터 여권 케이스가 아이들에게는 첫 여행의 설렘을, 가족에게는 도시에 대한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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