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설날을 맞아 영업을 하지 않는 부산의 한 골프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 잔디를 광범위하게 태우고 1시간20분 만에 초진됐다.
1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께 부산 기장군의 한 골프장 내 5번홀 잔디에서 불이 났다.
불은 잔디 약 0.75㏊(폭 30m, 길이 250m)를 태우고 1시간20분 만에 초진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골프장은 설을 맞아 이날 영업을 하지 않는 휴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소방은 헬기 4대, 장비 36대, 인원 90여 명 등을 동원해 진화를 펼쳤으며, 현재 잔불 정리작업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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