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준환, 올림픽 갈라쇼 나선다…”ISU 초청으로 참가”[2026 동계올림픽]

[밀라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갈라쇼에 나선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차준환은 22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갈라쇼에 나서 팬들과 한 번 더 만난다.

통상적으로 올림픽 갈라쇼는 남녀 싱글·페어·아이스댄스 등 4개 세부 종목의 메달리스트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초청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 남자 싱글 4위를 차지한 차준환은 ISU 초청을 받았다. 체육회 관계자는 “차준환이 ISU 공식 초청을 받았고, 참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차준환은 남자 싱글에서 273.92점을 획득해 4위에 올랐다.

유력 금메달 후보였던 ‘점프 괴물’ 일리야 말리닌(미국)이 실수를 연발하며 8위에 그치는 등 대이변이 일어난 가운데 차준환은 3위 사토 순(일본·274.90점)에 불과 0.98점 차로 뒤져 아쉽게 한국 피겨 사상 첫 남자 싱글 메달 획득을 놓쳤다.

프리스케이팅에서 쿼드러플 토루프를 뛰다 넘어진 것이 두고두고 아쉬웠다.

비록 메달 획득은 놓쳤지만, 차준환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자신이 써낸 한국 피겨 남자 싱글 최고 성적인 5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아울러 연기력을 높게 평가받아 갈라쇼에도 나서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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