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원펜타스의 자랑”…최가온 올림픽 金에 반포아파트 들썩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설상 종목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을 둘러싸고 온라인에서 또 다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 원펜타스 단지 입구에 걸린 현수막 사진이 공유됐다.

현수막에는 입주민 명의로 “래미안 원펜타스의 자랑, 최가온 선수! 대한민국 최초 설상 금메달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최가온이 인근 세화여중을 졸업하고 강남권 명문으로 꼽히는 세화여고에 재학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온라인에서는 해당 아파트 거주 여부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 단지는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고가 아파트로 알려져 있다. 전용 79㎡는 30억 원대 중반, 대형 평형인 200㎡는 90억~110억 원 수준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같은 배경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부와 명예를 모두 얻었다”, “금수저가 금메달까지 가졌다”, “주민들이 자랑할 만하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최가온은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기록하며 한국 설상 종목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결선 과정에서 두 차례 넘어지는 위기를 겪었지만, 마지막 3차 시기에서 완성도 높은 연기를 펼치며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seo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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