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4일)부터 닷새 간의 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연휴 첫날 아침부터 서울역은 귀성객들로 분주한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송채은 기자!
[기자]
네 서울역에 나와있습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아침부터 역사 내부는 귀성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북적이고 있는데요.
시민들은 양 손에 짐가방과 함께 가족들에게 줄 선물 꾸러미도 한보따리 챙겨 귀성 열차에 몸을 싣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 쌓을 생각에 시민들 얼굴 곳곳엔 웃음꽃이 활짝 피었는데요.
귀성객들 목소리 들어보시죠.
<장아람·권혁주·권린하·권도율/서울 은평구> “명절에 엄마랑 아빠 보러가는건데 애기를 좀 보여주고 싶어서…아빠가 기뻐하실 것 같아요.”
연휴 첫날인 오늘도 어제에 이어 높은 열차 예매율을 기록했습니다.
오전 8시 기준 전체 평균 예매율은 77.9%인데요.
고향으로 내려가려는 분들이 많다보니 지방 방향 예매율은 최대 98.1%에 달하면서 현장에서 열차표를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아직 표를 못구하신 분들은 실시간으로 취소표 여부를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코레일은 오늘부터 설 연휴 마지막날인 18일까지 ‘설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길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6일 동안 열차를 모두 4500회 가량 운행하고 좌석도 평시 대비 11만석 늘린 212만석을 공급하는데요.
오늘 하루에만 총 35만 2천석이 공급됐습니다.
코레일은 24시간 운영되는 특별교통대책본부에서 열차운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등 안전한 귀성길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연합뉴스TV 송채은입니다.
[현장연결 장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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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chaeu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