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루비오 장관 “지정학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할 것”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13일 독일 뮌헨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한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지정학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연설에 앞서 기자들에게 “세상은 우리 눈앞에서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1년 전보다 유럽인들에게 전할 메시지가 더 화해적인 어조일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직접 답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는 새로운 지정학적 시대에 살고 있으며 이는 우리 모두가 그 모습이 어떠할지, 그리고 우리의 역할은 무엇일지 다시 생각해 봐야 할 필요성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BBC 방송은 루비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합병 공언으로 덴마크의 주권을 위협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주요 국제 행사에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참가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drag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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