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일본의 전설적인 걸그룹 ‘모닝구무스메(Morning Musume)’를 비롯한 ‘헬로! 프로젝트(Hello! Project)’의 모든 음원을 전 세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다.
14일 일본 대형 레이블 업프론트 웍스(UP-FRONT WORKS)와 일본 대형 음악 유통사 넥스톤(NexTone)에 따르면, 전날부터 모닝구무스메를 포함한 ‘헬로! 프로젝트’ 아티스트들의 전곡 카탈로그를 글로벌 디지털 음원 플랫폼에 유통했다.
그동안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이 제한적이었던 모닝구무스메의 전 곡을 포함해 ‘헬로! 프로젝트’ 산하 아티스트들의 방대한 음악 자산을 전 세계 팬들에게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특히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린 히트곡 ‘러브머신(LOVE Machine)’을 비롯 J-팝 황금기를 이끈 역대 활동곡들 모두가 포함된다.
이번에 공개하는 음원은 현재 활동 중인 모닝구무스메.’26(Morning Musume. ’26), 안쥬르무(ANGERME), 쥬스쥬스(Juice=Juice) 등 7개 그룹의 최신곡을 포함해 총 1378곡에 달한다.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 음원들을 더하면 총 3219곡의 방대한 카탈로그를 만나볼 수 있다.
관계자 측은 “그동안 모닝구무스메를 비롯한 헬로! 프로젝트 아티스트들의 음원을 스트리밍으로 즐기고 싶다는 글로벌 팬들의 지속적이고 강력한 요청이 있었다”며 “마침내 전 세계 주요 플랫폼을 통해 공식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음원은 스포티파이(Spotify), 애플뮤직(Apple Music), 유튜브 뮤직(YouTube Music), 아마존 뮤직(Amazon Music) 등 글로벌 주요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멜론, 지니 등 국내 음원 서비스에는 제공되지 않는다.
이번 음원 유통은 오는 2028년 맞이할 ‘헬로! 프로젝트 3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넥스톤과 카이트는 이번 글로벌 유통을 시작으로, 아티스트들의 역사와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하는 특별 웹사이트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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