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도 여행객으로 북적…설 연휴 122만명 이용

[앵커]

본격적인 설 연휴를 앞두고 인천공항은 벌써부터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 122만명이 인천공항을 거쳐 해외를 오갈 전망입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인천공항.

곳곳에 긴 줄이 생겼습니다.

공항은 오전부터 여행객들로 북적였습니다.

<황수홍·조이연·조재연 / 6박7일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하루 좀 연차를 써서 사람 없을 때 가려고 미리 하루 땡겨서 오게 됐습니다. 그냥 많이 먹는 게 좋은 추억 아닐까 싶습니다.”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18일까지 엿새간 122만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공항이 가장 붐비는 날은 연휴 첫날인 14일, 23만 9천여 명이 공항을 이용할 전망입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11만 3천여 명이 귀국합니다.

하루 평균 예상 이용객은 20만 4천명.

지난해 설 연휴와 비교하면 3천명 정도 늘었습니다.

다만 혼잡도는 덜할 걸로 예상됩니다.

지난달 14일 아시아나항공이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하면서 혼잡도가 분산됐기 때문입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1터미널과 2터미널 여객 분담률은 기존 65 대 35에서 50 대 50으로 균형이 맞춰졌습니다.

다만 주차난 문제가 불거진 만큼 인천공항 측은 4천500여 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로 운영하고 2터미널 셔틀버스도 운행을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이번 설 연휴 기간 김포와 제주공항 등 인천공항을 제외한 다른 공항 이용객은 총 149만여 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한웅희입니다.

[영상취재 이상혁]

[영상편집 윤해남]

[그래픽 방명환]

#인천공항 #해외여행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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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희(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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