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날씨] 주말 동안 전국 공기질 탁해…동해안 산불 조심

전국적으로 불청객 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당분간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셔야겠는데요.

지금도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 중서부와 강원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주말에도 전국의 공기질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일요일 저녁부터 청정한 바람이 불어들겠습니다.

먼지뿐만 아니라, 오전까지 중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며 가시거리가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하늘 표정도 흐린 가운데, 중북부와 제주 산지엔 약하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여전히 동해안을 따라선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말 동안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연휴 초반 산불 등 화재 사고에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산불은 대부분 사람의 부주의에서 발생합니다.

자연적인 원인으로는 10년간 27건에 불과한데요.

결국 진화보단 예방이 중요합니다.

입산이 통제된 구역엔 출입을 금하셔야겠고요, 인화물질은 산에 들고 가선 안 됩니다.

시골에선 관행적으로 불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쓰레기나 부산물을 태우는 행위도 멈춰야 합니다.

먼지와 산불만 조심하신다면 이번 산행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주요 산들의 기온도 보시면, 설악산 영하 2도, 오대산 영하 3도, 속리산 영하 4도로 출발하겠고요.

남부 지방은 한낮에 두 자릿수까지 올라서 포근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산악날씨였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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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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