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모집한다…자동차 분야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고 12일 밝혔다. 올해 참여자는 4835명으로 전년 대비 1.7배 확대된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는 운전자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탄소 감축에 기여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시민 실천형 제도다. 창원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 소유자는 신청 가능하며 영업용 차량이나 친환경 차량(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은 제외된다.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선착순으로 1차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이 마감되지 않을 경우 4월6일부터 10일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모집 기간 내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이후 10월 말까지 최종 주행거리를 확인해 감축 실적을 산정한 뒤 12월 중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유정 창원시 기후환경국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는 자동차의 쉼표가 곧 지구의 쉼표가 되는 뜻깊은 제도”라며 “시민들의 작은 참여가 창원시를 탄소중립 도시로 이끄는 큰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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