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동쪽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 인도양 열대성 폭풍인 사이클론 ‘게자니’가 덮쳐 인명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마다가스카르 국가위험재난관리청은 현지시간 11일 게자니로 인해 최소 31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36명이 크게 다쳤고, 전국에서 게자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은 모두 25만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게자니는 올해 마다가스카르에 상륙한 두 번째 사이클론으로, 열흘 전에는 ‘파이티아’로 14명이 숨지고 3만 1천명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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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