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우리나라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 넘게 급증했습니다.
오늘(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214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4.4% 증가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인공지능 수요가 폭증하면서, 반도체 수출이 140% 가까이 크게 증가해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도 30%가량으로 10%포인트(p) 넘게 확대됐습니다.
석유제품과 무선통신기기 등도 수출이 증가한 반면, 승용차와 선박 등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수출액이 수입액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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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