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박정민과 조인성이 주연한 영화 ‘휴민트’가 개봉 당일 예매 관객수를 20만명 가까이 끌어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예약했다.
‘휴민트’는 11일 오전 7시30분 현재 예매 관객수 약 19만2200명으로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왕과 사는 남자'(약 12만7400명), 3위 ‘넘버원'(약 5만2600명)을 크게 앞서고 있어 무난히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를 거로 예상된다.
이 작품은 국정원 요원 ‘조과장’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일어나고 있는 북한여성 납치사건을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과장은 이 사건에 블라디보스토크 영사 ‘황치성’이 관련 있는 거로 보고 북한식당 종업원 ‘채선화’를 휴민트로 포섭한다. 그런데 정체불명의 남성 한 명이 황치성과 채선화 앞에 나타나 이들의 일상을 흔들게 되고, 조과장은 그가 북한 보위성 간부 ‘박건’이라는 걸 알게 된다.
조인성이 조과장을, 박해준이 황치성을, 신세경이 채선화를, 박정민이 박건을 연기했다. 연출은 ‘부당거래’ ‘베테랑’ ‘모가디슈’ ‘밀수’ 등을 만든 류승완 감독이 했다.
한편 10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1위 ‘왕과 사는 남자'(9만5585명·누적 119만명), 2위 ‘신의악단'(1만3519명·114만명), 3위 ‘만약에 우리'(1만1804명·250만명), 4위 ‘2024.12.03 그날 조작된 내란, 감춰진 진실'(1만705명·14만명), 5위 ‘노 머시:90분'(6689명·7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