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김경태 교수 연구팀, 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선정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한동대학교는 글로벌녹색기술연구원 김경태 석좌교수·생명과학부 데 란짓 교수 연구팀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BRIC은 생명과학 분야 최상위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게재한 한국인 과학자를 발굴·소개한다.

이번에 선정된 논문은 김 교수와 란짓 교수, 슈리앙 시 하얼빈공업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했으며,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난치성 뇌 질환 치료의 가장 큰 장애물인 ‘혈뇌장벽(BBB)’을 극복하기 위한 혁신적 해법으로 분자 각인 고분자 나노 전달체 기술을 제시했다.

나노 기술을 활용해 치료 약물을 뇌 내부로 안전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최신 전략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체계화해 했다.

김 교수는 “현대 사회는 경쟁 심화와 복잡한 사이버 환경, 개인주의 확산으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뇌 질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논문은 혈뇌장벽을 넘어 약물을 전달하는 다양한 수송 체계 연구를 집대성한 것으로, 향후 효과적인 약물 전달체 개발 연구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라이즈 사업, 글로컬대학 30 사업과 한국연구재단(NRF)의 지원으로 수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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