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긴급 현안질의 오는 11일 진행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여야는 9일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와 관련한 긴급 현안질의를 오는 11일 열기로 합의했다.

국회에 따르면 정무위원회 여야 간사는 이날 오후 빗썸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를 이달 11일 오전 10시에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빗썸은 지난 6일 오후 이벤트 보상 지급 과정에서 당첨자들에게 현금 2000원~5만원을 지급하려 했으나, 시스템 오류로 ‘원’이 아닌 ‘BTC’가 입력되면서 62만개 규모의 비트코인이 오지급되는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이번 현안질의에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빗썸 등 관계자들이 출석 요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 정무위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현안질의 증인은 현재 (여야가) 협의 중”이라며 “아직 구체적 증인 명단이 오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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