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황성공원 빛누리정원 일원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산림청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명소로 만드는 작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4억원을 들여 이달부터 무궁화 5200그루를 심고 산책로 공사를 진행한 뒤 3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주변 아파트단지를 비롯해 전 시민이 일상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체감하도록 꾸밀 계획이다.
도심에 위치한 황성공원은 소나무 숲과 시민운동장, 예술의전당 등이 들어서 문화예술·체육, 힐링 공간으로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를 일상에서 만날 수 있도록 황성공원에 새로운 명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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