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유튜버 고성국 징계 전 서울시당 윤리위원장 사임…친한계 김경진 임명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사하는 배현진 의원(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국민의힘 서울시당 위원장인 배현진 의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2026.1.14 scoop@yna.co.kr(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국민의힘 서울시당 위원장인 배현진 의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2026.1.14 scoop@yna.co.kr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친한계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앙윤리위는 어제(7일) 윤민우 중앙윤리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배 의원에 대한 징계 안건을 논의했습니다.
중앙윤리위는 이후 배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의결했으며, 배 의원에게도 조만간 관련 내용을 통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 의원은 지난달 30일 윤리위에 제소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권파인 이상규 성북을 당협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제가 배현진 서울시당위원장의 서울시당 사당 문제 등으로 제소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각에서 당 지도부 등이 제소를 지시했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에 대해 “장동혁 지도부나 고성국 박사의 지시로 제소했다는 것은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당 윤리위가 보수 유튜버이자 당원인 고성국 씨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시당 윤리위원장이었던 이용호 서대문갑 당협위원장이 사퇴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30일 사의를 밝히고 후임 윤리위원장이 고씨에 대한 징계 개시 여부를 정하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현진 위원장은 새 시당 윤리위원장으로 친한계인 김경진 동대문을 당협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의원 10명은 당사에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사진 등을 걸자고 발언한 고씨를 ‘품위 위반’ 문제로 윤리위에 제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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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빈(jyb21@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