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에 선출된 것과 관련해 “이번 쾌거는 개인의 영예를 넘어 대한민국이 국제스포츠 거버넌스의 중심에서 한층 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이 국제 스포츠 외교의 지평을 넓혀갑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김재열 회장은 1988년 한국인 최초 IOC 집행위원을 역임하신 故(고)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이후 역대 두 번째 한국인 IOC 집행위원”이라며 “위원님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은 올림픽 운동의 미래를 설계하고 이끌어 가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공정성과 투명성, 평화와 연대라는 올림픽의 가치를 바탕으로, 스포츠를 통한 국제 협력을 더욱 넓혀 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 역시 스포츠 외교를 적극 뒷받침하며, 책임 있는 파트너로서 국제 사회에 함께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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