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삼양식품 액상스프 전용 공장 증축 승인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우산동 삼양식품 공장에 대한 연면적 1만3204㎡ 규모의 증축 허가 신청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증축 허가는 지난해 말 원주시와 삼양식품이 체결한 780억원 규모 투자 협약에 따른 액상스프 전용 공장 신설 계획의 일환이다. 공사는 이달 착공해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삼양식품의은 공장 증축을 통해 분야액상스프 생산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투자로 생산 규모와 고용 인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돼 원주가 첨단식품산업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원주 공장 신설 투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원주시는 허가과에 공장 설립 전담팀을 구성해 기업 투자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담팀은 투자 협약의 실행 단계 전환을 돕기 위해 신속한 건축허가 처리를 책임지고 있어 기업 지원 행정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기업 애로사항 청취와 행정 절차 간소화를 통해 더 많은 투자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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