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한민아 인턴 기자 = 음식점 주인이 장갑을 낀 채 쓰레기를 누른 후 해당 장갑을 낀 손 그대로 음식 토핑을 만지는 모습을 목격한 배달원의 사연이 전해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배달하다 본 충격적인 장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식당 사장님이) 조리장갑을 끼고 쓰레기통 속 쓰레기들을 양손으로 꾹꾹 누른 뒤 그 장갑 그대로 전골 토핑(데친 숙주와 부추, 파 등)을 넣은 모습을 목격했다”며 “액션캠으로 제보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해당 게시글은 하루 만에 조회수 약 11만이 넘어가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음식 깨끗하라고 끼는 게 아니라 내 손 더러워지지 말라고 장갑 끼는 거 아니냐”, “지도 확인해서 배달만 하는 집은 무조건 거른다”, “조리장갑 끼고 화장실 다녀와서 그냥 나가는 베이글, 두쫀쿠 장사하는 집도 봤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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