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일상의 소소한 재미로 복권을 긁던 한 직장인이 5억원에 당첨되는 행운을 잡은 사연이 공개됐다. 이 당첨자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을 것”이라며 당첨금 사용 계획을 개인적으로 신중히 결정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28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인천 남동구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스피또 1000’ 102회차를 구매한 당첨자는 “일상의 소소한 재미로 복권을 구매해 왔다.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에 재미 삼아서 로또복권, 연금복권, 스피또를 한 번씩 구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날 기대감 없이 긁었던 스피또 1000이 1등에 당첨됐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당첨됐다는 사람이 믿기지 않아서 진짜 당첨된 것인지 계속 재확인을 했다”며 “진짜 당첨이라는 걸 인지하고는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는 “당첨 사실은 아무한테도 알리지 않고 개인적으로 필요한 곳에 쓸 예정”이라며, “사용할 곳은 많은데, 아직 어디에 쓸지 결정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스피또1000은 행운 숫자가 나의 숫자 6개 중 하나와 일치하면 해당 당첨금을 받는 즉석 복권이다. 판매 가격은 1000원이며 1등 당첨 매수는 매회 10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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