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산불 4시간만 진화…인근 주민 16가구 31명 한때 대피

남해 고현면 산불진화[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남해의 한 마을 인근에서 야간에 산불이 발생해 주민들이 한때 대피했습니다.

산림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어제(31일) 오후 9시 5분쯤 남해군 고현면 대사리 방월마을 인근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산불진화대와 소방대원, 공무원 등 115명이 현장에 투입돼 산불 발생 약 4시간 만인 오늘(1일) 오전 1시쯤 불길을 모두 잡았습니다.

이 불로 임야 약 1㏊가 불에 탔고, 마을 주민 16가구 31명이 마을회관으로 한때 대피했다 돌아갔습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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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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