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남부 항구도시 주거 건물서 폭발…”1명 사망·14명 부상”(종합)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31일(현지 시간) 이란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의 한 건물에서 폭발이 발생해 일부 층이 파괴됐다.

AFP통신은 이날 이란 국영 TV를 인용해 이란 남부 호르모즈간주 반다르아바스의 모알렘가(街)에 있는 8층짜리 주거 건물에서 폭발이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2개 층과 여러 대의 차량, 주변 상점들이 파괴됐다”고 전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폭발은 건물 2층과 3층에서 발생했다. 당국은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호르모즈간주 위기관리국장은 IRNA에 “정확한 부상자 수가 곧 발표될 것”이라며 “폭발 충격파가 다른 세대에도 영향을 미쳐 주변 세대에 피해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부상자 14명과 사망자 1명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 지휘관이 이번 폭발의 표적이었다는 소식도 전해졌으나, 이란 혁명수비대가 이를 전면 부인했다고 AFP가 타스님을 인용해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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