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과 신동의 맞대결…조훈현 vs 유하준 대국

바둑 전설 조훈현 9단이 자신의 최연소 프로 입단 기록을 갈아치운 유하준 초단과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1953년생 조훈현 9단은 30일 치러진 특별 대국에서 2016년생 유하준 초단을 상대로 281수 만에 백 2집 승을 거뒀습니다.

이번 대국은 한국 바둑 역사상 가장 어린 9살에 프로가 된 기사 두 명의 대결로 주목받았습니다.

대국 이후 조훈현 9단은 “대국 도중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며 “유 초단에게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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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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