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전북에 KB금융타운·신한금융 종합허브 결정 ‘환영’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최근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각각 KB금융타운과 신한금융 종합허브를 전북 혁신도시에 조성키로 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의원들은 30일 양 사의 깊은 혜안과 과감한 결단이 담긴 역사적 선택을 전북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의원들은 입장문에서 “이번 결정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강력한 동력이 되는 역사적 전환점이자, 수도권에 집중된 금융산업 구조를 지역으로 확장하는 획기적인 결단이자 동시에 전북 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의원들은 그동안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논의 과정에서 제기돼 온 자산운용 생태계 부족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해소함으로써, 전북이 금융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을 계기로 견고해지고 있는 전북의 금융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른 국내외 자산운용사와 금융기업들의 전주 이전 역시 본격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KB금융타운과 신한금융 종합허브 조성과 동시에 전북으로 이전하는 자산운용사가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임직원과 가족들의 주거·교육·의료·문화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했다.

도의회는 “전북자치도는 29일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을 최종 제출했다. 정부는 민간 자산운용사가 앞장서 만들어낸 결단과 시대의 요구에 대해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으로 화답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도의회는 앞으로도 전북이 대한민국 금융지형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끝까지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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