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30일부터 택시 기본요금 500원↑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오는 30일부터 택시 기본 요금을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3년 8월 인상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요금 조정이 시행됐다.

시는 물가 상승과 운송 원가 급증으로 인한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를 위해 이번 조정을 확정했다

중형택시는 기존 4000원(2㎞)에서 4500원(1.7㎞)으로 500원 인상되며 기본 거리는 300m 단축된다.

131m당 100원씩 부과되던 요금도 30초로 축소 조정된다.

동과 읍면동 간 적용되는 주행 할증 적용 시점은 5㎞에서 3㎞로 당겨진다.

읍면 간 적용되는 복합할증은 기존 10㎞이후 55% 할증되던 것이 8㎞ 이후로 바뀐다.

고아읍(원호·문성)과 산동확장단지는 복합할증 지역에서 제외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요금 조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택시업계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불가피하게 일부 조정 된 것”이라며 “요금 인상에 맞춰 택시 종사자들의 서비스가 함께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