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조폭 대부’ 신용식 전 신체장애인복지회장 숨져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의 원로 조직포력배인 신용식 전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장이 숨졌다. 향년 73세.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신 전 회장은 전날 청주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숨을 거뒀다.

신 전 회장은 그동안 지병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 출신의 신 전 회장은 중학교 시절 오토바이 사고로 한쪽 다리를 다쳐 장애 판정을 받은 뒤 조직폭력계에 몸을 담았다.

충북의 조폭 대부이자 전국구 조폭으로도 활동하던 그는 출소 후인 1990년대 후반부터 장애인단체 임원으로 활동해 왔다.

경찰은 신씨가 숨지자 경력을 동원해 만일의 사태를 준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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