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우크라 2차 협상 종료…”건설적, 다음주 3차 협상”

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3자 2차 협상[로이터/UAE 정부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로이터/UAE 정부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3국 대표가 참여해 우크라이나 종전안을 논의한 협상이 현지시간 24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이틀째 열렸습니다.

AFP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2차 협상 종료 후 UAE 정부는 성명에서 “논의는 건설적이고 긍정적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평가했습니다.

UAE 정부는 “미국이 제안한 평화 계획의 중요한 요소와 포괄적 합의 진전을 지원하는 신뢰 구축 조치에 대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직접 참여해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크라이나 협상을 촉진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력에 감사하며 UAE 정부도 평화 증진을 위한 모든 노력을 계속 지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텔레그램 성명에서 이날 협상에 대해 “많은 것이 논의됐다”며 대화가 건설적이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협상 대표들이 각국에 보고한 뒤 추가 조치를 조정하기로 했다며 “군 대표들은 다음 회의에서 논의될 문제들의 목록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준비가 되면 다음 회의가 열릴 것이며 잠재적으로 이르면 다음 주에 열릴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AFP와 러시아 타스 통신도 소식통을 인용해 ‘다음 주’ 혹은 ‘수일 내’ 다음 협상이 열릴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부다비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협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규빈(beanie@yna.co.kr)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