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동물의 사체를 거침없이 작품에 사용하며 현대미술계에 충격을 안긴 이단아 데미언 허스트의 아시아 첫 개인전이 오는 3월 한국에서 열립니다.
이 밖에도 올해 눈여겨볼 만한 미술 전시들이 많은데요.
이따끔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인간의 두개골에 8천 개가 넘는 다이아몬드를 박아 죽음과 세속적 욕망의 모순을 극대화한 ‘신의 사랑을 위하여’.
충격적인 작품들로 현대 미술계의 악동으로 불리는 데미언 허스트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인전을 엽니다.
인간의 해골마저 자본주의 속에서 소비되는 현실.
부패하는 시체를 시각화해 드러내는 ‘죽음’에 대한 작품들은 사람들에게 생각해볼 거리를 던져줍니다.
오는 3월 열리는 전시에는 그의 미공개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옥을 비롯해 다양한 집을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설치 미술가 서도호의 사상 최대 규모 개인전도 오는 8월 열립니다.
뉴욕과 서울, 런던을 오가며 작가가 머물렀던 방의 구조를 소재로 물리적 공간을 개인적 기억의 공간으로 재해석합니다.
리움미술관에선 전 세계 1세대 여성 설치미술가들의 그룹전이 열립니다.
전시는 빛과 소리, 일상적 소재를 활용해 관객이 예술작품을 경험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한 작가들의 선구적인 실험정신에 주목합니다.
이 밖에도 올 봄 호암미술관에서는 한국 여성 조각 1세대 김윤신의 70여 년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회고전이 열립니다.
연합뉴스TV 이따끔입니다.
[화면제공 인스타그램 계정 damienhirst 국립현대미술관 리움미술관 호암미술관]
[영상편집 김소희]
[그래픽 용수지]
#개인전 #미술 #미술전시 #데미안허스트 #서도호 #김윤신 #리움미술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따끔(ouch@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