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12.8㎝’ 광주·전남 대설·강풍특보…체감온도 영하10도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다.

2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부터 내린 눈은 이날 오전 5시기준 영광 12.8㎝, 진도 12.3㎝, 함평 7.9㎝, 무안 5.2㎝, 장성 5㎝, 광주 과기원 2.8㎝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현재 전남 장성·해남·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흑산면제외)·진도지역에 대설·강풍주의보, 여수·광양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서해남부전해상와 남해서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여객선·낚시선박 출항이 통제되고 있다.

눈은 이날까지 전남서해안 2~7㎝, 광주·전남중부내륙·서부남해안 1~3㎝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오전 영하8도에서 영하5도 분포이며 오후에도 영하권에 머물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와 전남지역은 강풍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영하10도까지 떨어지는 매우 춥겠다”며 “눈까지 내려 도로 등이 얼어 낙상·교통사고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여수·광양지역은 대기가 건조해 작은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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