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합니다.
90분간 진행되는 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국민통합과 대한민국 대도약을 이룰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정영빈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첫 신년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청와대 시대를 맞아 열리는 첫 공식 회견입니다.
회견의 초점은 ‘대전환을 통한 대한민국 대도약’이라는 2년 차 국정 운영의 청사진을 설명하는 데 맞춰질 전망입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지방 주도 성장, 모두의 성장 등 올해를 대도약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5대 대전환 원칙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신년사 지난 1일)>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여유도 없습니다. 이제 실천과 행동의 시간입니다. 2026년이 ‘대전환을 통한 대도약의 원년’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오직 국민만 믿고 뚜벅뚜벅 나아가겠습니다.”
외교·안보 등 대외 분야에서는 한미·한중·한일 정상외교 이후 실용외교 전략의 구체화 방안과 대북 구상이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국민통합의 중요성 역시 재차 강조할 것으로 보이는데,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여야 간극을 줄여나갈 어떤 복안을 내놓을지가 관심입니다.
<이재명 / 대통령(지난 16일)> “대통령이라고 하는 역할이 국민 통합이 정말로 중요하다/전 국민을 대표해야 되는 그런 위치에 있기 때문에 파란색 위해서 반드시 노력해서는 안 된다, 그럼 빨간색이 섭섭하지 않겠어요?”
특히 질의응답 과정에서 최근 청문회 파행을 맞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한 입장이 나올지도 주목할 대목입니다.
여기에 코스피 5000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으면서도 고환율, 고물가가 이어지는 현재의 경제 고차방정식을 풀어낼 해법에도 시선이 쏠립니다.
또 투기 수요 억제를 강조하면서도 세제 개편에는 신중론을 유지해왔던 이 대통령의 부동산 안정 구상에 대한 질의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영상편집 윤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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