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트럼프 ‘평화위원회’ 초청 수락…10여개국 참여

네타냐후와 트럼프[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현지 시간 2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평화위원회 초청을 수락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성명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들여 세계 정상들로 구성된 평화위원회의 위원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초청받은 약 60개국 가운데 아르헨티나,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헝가리, 코소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모로코,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바레인, 베트남 등 10여 개국 정상이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캐나다와 이탈리아도 긍정적입니다. 반면 영국과 프랑스는 평화위원직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5일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 종전·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이 지역을 통치할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평화위원회 구성을 발표하고 자신이 의장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조직의 기능을 다른 지역의 현안으로 확장해 유엔을 대체하는 국제기구를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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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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