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X 캡처이재명 대통령이 ‘정부가 북한 노동신문을 국비로 배포하기로 했다’는 소문에 대해 “대체 누가 이런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것인가)”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0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남기고 “이런 거짓말도 표현의 자유로 보호해야 할까요”라고 되물었습니다.
이와 함께 김민석 국무총리가 국정설명회에서 ‘노동신문 국비 배포설’에 대해 반박하고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도 첨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어제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국정설명회에서 한 참석자로부터 ‘북한의 체제 선전 매체인 노동신문을 혈세로 배포하기 시작한 점이 참 의문스럽다’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김 총리는 이에 “(정부가 노동신문 접근 제한을 풀기로 한 것은) 노동신문을 온라인 등을 통해 개방한다는 뜻일 뿐, 국비로 노동신문을 배포하자는 논의는 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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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희(1ch@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