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국방장관[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추가 공격 가능성을 우려하며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원자력 발전 시설 피습 위험을 통보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19일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에너지부 장관이 SNS를 통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시설, 특히 원자력 발전소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추가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슈미할 장관은 이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의 에너지 시설 집중 타격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슈미할 장관은 또 IAEA가 자포리자 원전을 비롯해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원자력 발전소에 전문 인력을 파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최근 SNS를 통해 러시아의 원자력 발전소 공격 가능성을 언급하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18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공격을 준비 중이라며, 이는 러시아가 에너지 공급망을 흔들어 키이우를 굴복시키려는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러시아는 최근 키이우를 비롯한 주요 도심과 물류 거점 시설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날에도 러시아의 드론 공격으로 오데사 지역의 에너지·가스 시설과 아파트가 피해를 입었으며, 제2 도시 하르키우의 인프라 시설 역시 미사일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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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