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산업협회, ‘경남AI·로봇산업협회’로 새출발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사)경남로봇산업협회가 20일 ‘경남AI·로봇산업협회’로 법인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다.

협회는 이날 오후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2026년 경남로봇산업협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남창현 제8대 취임회장, 정영화 제7대 이임회장, 경남벤처기업협회 김대권 회장, 경남이노비즈협회 이삼연 회장, 경남ICT협회 강정현 회장, 경남로봇랜드재단 최원기 원장, 국립창원대학교 박종규 부총장, 경남도 김맹숙 주력산업과장, 회원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정기총회에서는 경남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애니토이 신기수 대표, 가온소프트 장길주 전무, 에스피시스템스 심태양 팀장 등 3명 경남도지사상 등 총 8명에게 유공 표창을 시상했다.

또 협회 명칭 변경안을 의결하고, 경남의 제조업을 AI, 로봇, 데이터, 자동화가 결합된 제조 플랫폼으로 전환하는데 주력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이어 남창현 제8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지역 로봇기업이 로봇 설치·티칭 중심의 SI분야에서 출발했지만 앞으로는 AI·데이터·제조 플랫폼 기반의 기술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면서 “협회를 회원 서비스, AI·기술 혁신, R&D 정책과제 등 3개 분과위원회를 신설해 본격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AI·로봇 사업 추진 과정에서 회원사들이 다양한 전문 분야 기업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산업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지역 대학과의 산학 협력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임 남 회장은 공공·제조 SI기업인 가온소프트㈜, ERP 전문기업 ㈜케이엔아이씨, 베트남법인 VKNIC 등 3개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 제조, ERP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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