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이어 태권도?…유네스코 ‘남북 공동 등재’ 추진 본격화

태권도 동아리 체험하는 외국인 학생(연합뉴스 자료 사진)(연합뉴스 자료 사진)

태권도를 남북 공동의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합니다.

앞서 북한이 지난 2024년 3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통 무술 태권도’라는 이름으로 등재 신청해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은 최근 공동 등재 또는 확장 등재를 추진하기로 결정, 오는 3월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남북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동 등재에 성공한 건 지난 2018년 씨름 사례가 있습니다.

다만 당시에는 남북이 각각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서를 냈지만, 무형유산위원회 최종 심사에 앞서 남북이 극적 합의를 이루면서 남북 정부가 공동 등재 요청 서한을 제출하는 등의 사전 조율 움직임이 있었으나 태권도의 경우 지금부터 조율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당시 위원회는 씨름의 공동 등재 안건을 상정한 뒤 24개 위원국 만장일치로 등재를 결정했습니다.

#태권도 #인류무형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화영(hwa@yna.co.kr)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